현대차, 기아 판매량 상승세!

현대차, 기아 판매량 상승세! 기아는 60년만에 최다 판매량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지난6월 판매량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특히 기아는 상반기까지 역대 최다 판매량을 기록 하였습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6월 전세계에서 37만 5113대를 판매했습니다.
국내에서는 7만 163대, 해외에서는 30만 4950대를 팔았습니다.
전년 동월 대비 국내 판매는 17.9%, 해외판매는 7.7% 증가했고, 총 판매는 9.5% 늘었습니다.
국내 차종별 판매량을 보면 세단은 1만 1528대를 판 그랜저, 아반떼 5318대, 쏘나타 4113대 등 총 2만 1450대를 판매했습니다.
RV차량은 투싼 4441대, 캐스퍼3900대, 싼타페3353대, 팰리세이드 3164대, 코나 3162대 등 총 2만 574대가 팔렸습니다.
제네시스라인도 G80 4718대, GV70 4028대 등 총 1만 3838대가 판매 됐고, 친환경차량도 1만 9638대의 판매고를 올렸습니다.

해외에서는 지난 6월 30만 4950대를 판매했고, 올해 상반기에는 168만 4912대를 팔았습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고부가가치 차종 중심의 믹스 개선 등으로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 적극 대응하겠다"며 "이달 공개할 첫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5 N 등 높은 상품성을 지닌 신차를 지속 선보이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기아는 올해 6월까지 국내 29만 2103대, 해외에서는 128만 1067대를 판매했고, 특수차 2750대를 더하면 총 157만 5920대를 판매 했습니다.
이는 기아가 1962년 자동차 판매를 시작한이래 60년만에 최다 상반기 판매실적입니다.

기아는 올해 미국,유럽,인도에서 모두 최다 판매량을 경신했습니다.
미국에서만 41만 5708대가 팔렸고, 유럽은 31만 8753대, 인도는 13만 6108대를 판매 했습니다.
미국의 경우 기존에 상반기 최대 판매량인 2015년도에 35만 8091대를 8년만에 갈아 치웠습니다.

기아 관계자는 "창사 이래 역대 최다 상반기 판매 실적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글로벌 시장에서 기아의 경쟁력이 높게 평가받고 있음을 실감했다"며 "EV9 신차 출시에 힘입어 브랜드 가치가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국내에서보다 해외에서 더 많이 팔리는 현대자동차와 기아

앞으로 더 많이 발전해서 해외에서도 승승장구해서 자주 보이고 세계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