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리뷰해볼 차량은 토요타의 프리우스입니다.
토요타코리아는 최근 5세대 완전변경 프리우스를 출시했습니다. 라틴어로 선구자라는 뜻을 지닌 프리우스(Prius)는 5세대에서 또 다른 변신을 꾀했습니다.
먼저 기본제원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본제원
2.0 HEV | 2.0 PHEV |
I4 | I4 |
자연흡기 | 자연흡기 |
1,987cc | 1,987cc |
가솔린,하이브리드 | 전기,가솔린,하이브리드 |
196hp,152hp | 223hp,151hp |
19.2kg.m | 19.2kg.m,21.2kg.m |
20.9km/l | 19.4km/l |
1,405kg~1,445kg | 1,570kg~1,605kg |
전륜구동 | 전륜구동 |
크게 두 가지 모델로 나뉩니다. 기존에 있던 4세대 프리우스와 같은 방식인 하이브리드방식과 새롭게 나온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 방식인 두 가지 모델이 출시됩니다.
신형 프리우스는 파워트레인도 새롭게 만들었습니다.
운동 성능을 높인 게 핵심인데 모터와 결합하는 가솔린 엔진은 기존 1.8ℓ에서 2.0ℓ로 배기량을 늘렸고 하이브리드 모델은 152마력 엔진에 모터를 결합해 합산 출력 196마력을 냅니다.
토요타코리아는 “하이브리드 모터에 새로 개발된 자석과 전자강판을 사용했고 모터 내부 자석 개수를 2배로 늘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외형
신형 프리우스는 차체 전반을 스포츠카에 버금가게 날렵하게 디자인했습니다.
앞에서 보면 길게 누운 유리가 인상적입니다.
뒷좌석 시트는 안정적인 자세와 뛰어난 승차감을 위해 시트 프레임의 형상을 변경하고 최적의 소재를 사용했습니다.
프리우스는 겉옷을 완전히 바꿔 입었습니다. 4세대 모델과 전혀 다른 차입니다.
앞으로 길게 뺀 앞 유리는 스포츠 세단에 맞먹을 만큼 드러누워 있고,전면 헤드램프는 길고 날렵하게 뺐습니다. 보수적인 토요타의 디자인에서 벗어난 디자인입니다.
실내
실내 디자인도 기존 프리우스를 탈피했습니다. 12.3인치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와 7인치 멀티 인포메이션 클러스터가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핸들에서 멀리 배치한 7인치 클러스터는 비가 내리는 환경에서도 시안성이 뛰어납니다. 디스플레이의 배치를 최적화하여 디스플레이의 높이로 인해 전방시야를 방해받지 않습니다.
차량 밖에서 보기에 협소할 것 같은 뒷좌석도 생각보다 넓은 공간감을 제공합니다.
가격
국내 소비자들 마음을 완벽히 사로잡기엔 가격이 비쌉니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3990만 원(LE 트림)과 4370만 원(XLE)으로 책정됐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은 4630만 원(SE)과 4990만 원(XSE)입니다.
동급 아반떼 하이브리드 인스퍼레이션(3084만 원)보다1000만 원 정도 비쌉니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가격대가 현대차 그랜저 하이브리드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끝으로
연비왕이라 불리우던 토요타 프리우스 차량인 4세대에서 5세대로 새롭게 출시되면서 좀 더 스포티한 모습과 날렵한 디자인으로 새롭게 바뀌었습니다. 실내 디자인 또한 요즘 추세에 맞게 잘 변화하였고, 미래지향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개인적으로 기대가 되는 차량이네요.
이만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자동차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4 KG모빌리티 토레스 EVX (0) | 2023.09.24 |
---|---|
2024 KG모빌리티 토레스 (0) | 2023.09.24 |
2024 기아 레이 EV (0) | 2023.09.19 |
폭스바겐 티구안 올스페이스 (0) | 2023.09.10 |
볼보 XC40 리차지 (0) | 2023.09.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