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의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5N

현대자동차에서 아반떼N과 벨로스터N에 더불어 새롭게 출시되는 아이오닉5N입니다. 기존의 내연기관의 베이스가 아닌 전기차가 베이스인 모델입니다. 과연 아이오닉 5N은 어떤 차량인지 같이 한번 알아가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기본제원입니다.

기본제원

전기
478kW 641hp (단순환산치)
770Nm 78.5kg.m (단순환산치)
제로백 3.4초
풀타임 4륜구동
자동1단

아이오닉5N 차량은 641마력 78토크라는 어머어마한 고성능 스팩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고성능 차량입니다. 제로백은 무려 3.4초 밖에 걸리지 않습니다. 그리고 아이오닉5N은 풀타임 4륜구동인 차량입니다.

아이오닉 5N은 N의 상징적인 색상인 퍼포먼스 블루컬러가 메인입니다. 또 아반떼N이랑 벨로스터N처럼 곳곳에 레드컬러로 포인트가 들어가 있는 모습이 N의 모습임을 알려줍니다.

전체적인 모습에서는 기존의 아이오닉5와 크게 많이 달라지지 않는 모습입니다.

벤츠의 AMG와 BMW의 M과 같은 느낌으로 현대자동차에서의 N은 특별한 의미를 부여합니다.

아이오닉 5N차량은 외관으로는 벤츠의 A45 amg 차량 같은 해치백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준준형 SUV에 해당하는 차량입니다.

21인치 단조 경량 알루미늄 휠이 장착 되었고, 안에 N의 마크가 새겨진 빨간색 캘리퍼가 장착 되었습니다.

21인치의 사이즈는 기존에 아이오닉 5보다 훨씬 거대한 사이즈인데 아무래도 스포츠한 성능을 담아내기 위해서 인것 같습니다. 브레이크는 4P가 들어가서 제동력에서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실내에서 눈에 들어오는건 핸들의 N마크입니다. 또 기존의 방식이 아닌 핸들이 원형 3스포크 타입의 스티어링 휠이 장착 되었습니다.

패들 시프트는 회생제동 조절 외에도 GV60에 들어갔던 가상 변속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빨간색 버튼은 N 그린 부스트라는 최대 10초동안 최대출력을 낼 수 있게 해주는 모드의 버튼이라고 합니다. 마치 만화나 영화에 나오는 느낌의 장치 같습니다.

곳곳에 N마크와 기존의 아이오닉 5와는 전혀 다른 실내인테리어를 보여줍니다.

시트에도 역시나 N마크가 있습니다. 시트는 스포츠한 N의 성능을 잘 잡아주는 버킷시트가 장착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고성능 차량의 몸놀림을 생각한다면 내 몸을 잘 잡아주는 버킷시트는 필수겠죠.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전기차량인 아이오닉5N 차량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과거의 티뷰론,투스카니,제네시스 쿠페 차량과 같은 정통 스포츠카가 출시 되기를 원하지만 N의 차량이 하나 둘 늘어가다보면 정통 스포츠카 또한 출시하는 날이 오겠죠.

요즘 테슬라 방식의 전기 충전이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 현대자동차의 기존 충전방식을 어떻게 발전시켜서 사용 될지 또한 궁금합니다.

이만 포스팅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