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전기차 EV9

안녕하세요.

 

이번에 리뷰 해드릴 차량은 바로 국내 최초 대형 전기차 모델인 EV9입니다!

 

점점 전기차의 자리매김이 커지고 있다는게 느껴집니다. 소형전기차부터 이제는 대형 전기차 모델까지 나오는거 보면 전기차의 시대가 다가오고있네요.

 

EV9에는 크게 2가지 모델이 있고 그 안에 각각 모델이 있습니다.

크게 EV ,EV AWD타입으로 나뉘고, EV모델안에 에어,어스 가 있고, EV AWD모델안에 에어,어스,GT-Line이 있습니다.

큰 차이점은 없고 옵션의 차이가 존재하다고 보면 됩니다!

 

 

 

간단하게 EV9의 기본제원부터 알아보도록 할게요.

 

기본제원

 

 

EV
전기
150kW 201hp(단순환산치)
350Nm 35.7kg.m(단순환산치)
주행거리 501km
공차중량 2,425kg
자동1단

 

EV AWD
전기
283kW 379hp(단순환산치)
700Nm 71.4kg.m(단순환산치)
제로백 5.3~6초
주행거리 445km
공차중량 2,550~2610kg
풀타임 4륜구동
자동 1단

 

 

두 모델 다 풀충전 했을때 갈 수있는 거리가 상당하네요.

차량무게와 크기를 생각 했을때 장거리를 다녀와도 괜찮을 거리입니다. 

EV AWD 모델의 경우 379마력 71.4토크라는 높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패밀리 대형SUV치고는 고출력이네요.

AWD모델은 풀타임 4륜구동인 모델입니다. 전기차 특성상 모두 자동 1단입니다.

 

 

 

 

EV9차량의 크기는 기아 카니발차량과 거의 비슷한 사이즈를 가지고 있습니다.

5m에 육박하는 전장으로 엄청 거대하게 느껴집니다. 쏘렌토보다 200mm 더 긴 전장은 레인지로버와 비슷한 사이즈입니

다.

 

 

 

 

외관은 EV모델들 처럼 비슷한 외형을 가지고 있고,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이 특징이고 웅장한 스케일의 차체를 지녔습니다.

각진 차체에서 비롯되는 웅장한 자태와 낮은 벨트 라인, 깔끔한 캐릭터 라인과 정교한 디테일 요소 등이 멋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GT-Line의 차량은 블랙 벨트라인 몰딩이 변경, 전용 프론트,리어범퍼와 도어 가니시 블랙 루프랙과 21인치 타크 실버휠이 적용됩니다.

그리고 레벨 3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인 고속도로 자율주행(HDP, Highway Driving Pilot)이 있습니다. EV9 GT-line에 적용된 HDP는 고속도로 및 자동차 전용도로 본선 주행 시 운전자가 스티어링 휠을 잡지 않아도 앞 차와의 안전거리 및 차로를 유지하며 최고 80km/h의 속도로 주행하는 기술입니다.

옵션가격은 900만원대 라고 합니다.

 

빌트인 캠 옵션이라고 있는데, (증강현실네비) 
증강현실 네비의 경우 신형 S클래스에 있는 기능인데 길 안내를 보다 자세히 도와주는 장점이 있습니다.

 

 

 

 

 

실내 인테리어 12.3인치 파노라믹 와이드 디스플레이가 들어가 있어서 신선함과 편의성을 확대했고, 깔끔함과 멋드러짐이 더 해졌습니다.
스티어링휠은 기아의 플래그쉽 모델인 K9과 비슷한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친환경 소재도 사용했습니다.

 

 

 

 

로터리 방식 타입의 변속레버가 아닌 칼럼 타입전자식 변속레버가 기아 최초 적용되어 센터콘솔과 암레스트 하부 수납공간활용도 좋습니다.

 

 

 

2열과 3열은 넓은 공간감과 특이한 점은 시트를 180도 돌릴 수 있다는 겁니다.

개인적으로 멀미나서 크게 쓸 용도가 있겠다만 가족들끼리 타는 패밀리카로 생각해 봤을때 괜찮은 기능 같습니다.

5인이 사용할 경우 3열을 접어서 트렁크로 넓게 사용해도 좋겠네요.

 

 

 

 

국내 최초 대형SUV 전기차 EV9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친환경차량과 전기차가 많이 나오고 있는 시점에서 패밀리대형SUV 전기인 EV9의 경우 혁신적인 도전이며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이 되는 SUV차량이 시작점이 될 것 같습니다.

아직은 전기차 충전소도 부족하고 고속도로에서 장거리 주행시 불편함을 느끼고 있지만 점차 더 좋아질 환경을 생각해보면 EV9의 차량 선택은 최고의 선택 일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