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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리뷰

분노의 질주 수프라!

by 짠반 2023. 6. 21.

 

자동차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보셨을 영화 바로 분노의 질주입니다.

안타깝게 사고로 세상을 떠난 폴 워커가 탔던 차량입니다. 바로 수프라!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수프라는 1993년부터 생산된 4세대 모델로 2002년 단종 후  2019년 새롭게 출시 됐습니다.

자동차를 좋아하는 분노의 질주를 좋아하는 모든분들에게 꽤나 충격적인 출시 소식이었습니다. 두번 다시 안나올거 같던 수프라가 재등장을 했으니 말이죠.

도요타에서 86을 시작으로 수프라까지 새롭게 나오다니... R35 이후 출시되지 않고있는 스카이라인도 나름 기대하고 있습니다...

 

수프라는 독자적으로 도요타에서 개발해서 만든건 아닙니다.

토요타는 개발 비용을 줄이기 위해 BMW와 협업을 진행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BMW의 느낌이 많이 묻어 나오는걸 볼수 있습니다.

 

 

 

 

 

기본제원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본제원

 

 

I6 싱글터보
2,998cc
가솔린
382hp
51kg.m
연비 10.2km/l
공차중량 1,525kg
후륜구동
자동8단

 

 

3.0L 6기통 싱글터보를 장착했고 382마력과 51토크라는 높은 출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휠 베이스가 짧고 후륜구동에 무게까지 가벼우니 날렵함을 보여줍니다.

레이싱시합에서 이미 많이 사용되고있는 수프라입니다.

CJ슈퍼레이스에서도 수프라차량을 타고 경기를 합니다.

 

 

 

 

 

BMW와 협업진행을 했지만 외관에서는 BMW의 느낌이 묻어나오는 곳은 사이드미러 뿐인데요.

그 외에는 과거 수프라의 모습을 잘 살려낸 신형 수프라의 모습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뒷 휀다라인이 너무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뒷 모습에서 보면 큰 휀다 덕분에 꽉 차보이는 볼륨감을 느낄수 있고, 날렵한 모습때문에 누가봐도 달리기위한 차인 모습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수프라의 뒷 모습입니다.

실제로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약7800만원 가량의 자동차인데 놀라운 퍼포먼스를 보여줍니다.

가벼워서 382마력 같지않은 엄청난 스피드를 보여주고 또 외관에서 보여주는 퍼포먼스가 너무 강하기 때문에 가격대비 매우 가성비가 좋은 차라고 생각됩니다.

 

 

 

 

 

실내에서는 계기판 8.8인치 LCD 디스플레이가 들어갔고 RPM 게이지가 가운데 위치하여 스포츠카다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BMW를 타셨던 분들이라면 아마 작동법이 너무 익숙해서 다루기 쉬울겁니다.

기어레버나 그 외 버튼조작이 BMW와 동일하여 익숙함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중간중간 알칸타라소재가 들어가 고급스러움도 느껴지네요.

2열은 거의 없다시피생각하시면 될정도로 협소합니다. 그치만 수프라 특성상 달리는 차이기때문에 아무래도 트렁크나 2열공간은 크게 무의미하다고 볼수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수프라의 재등장은 정말 놀랍고도 신기했습니다.

86을 시작으로 수프라까지 앞으로는 닛산에서도 과거 실비아모델이나 스카이라인같은 모델들이 신형으로 나오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최고의 엔진이라 들었던 2JZ엔진.. 여전히 사람들 사이에서 오르내리는 수프라라는 차량...

과거에 성공적으로 했던 수프라가 새롭게 다시 태어나 어떤 길을 갈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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