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차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차량이 무엇인가요?
요즘은 자동차 브랜드에서 많은 경차라인이 나오고 있습니다. 경차전용 주차라인이 있을정도로 경차가 많아졌습니다.
저는 모닝이 제일 먼저 떠오릅니다. 이번에 새롭게 페이스리프트된 모닝에 대해 리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본제원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본제원
I3 자연흡기
998cc
가솔린
76hp
9.7kg.m
연비 15.1km/l
공차중량 915kg
전륜구동
자동4단
경차답게 15.1km/l 라는 좋은 연비를 가지고 있습니다. 무게 또한 1톤도 안되는 가벼운 무게입니다.
출력적인면은 아무래도 경차이니 큰 기대를 할순 없습니다.
일단 경차하면 여러가지 장점이 있습니다. 취득세 감면,통행료 할인,공영주차장 할인, 보험료 할인 등 많은 혜택이 있습니다.
사회초년생이나 세컨카로 출퇴근을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안성맞춤인 경차입니다.
기아 모닝의 위치는 캐스퍼나 레이에게 밀리는 애매한 위치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페이스리프트 되면서 앙증맞은 모닝의 모습보다는 조금 더 날렵해진 외관이 눈에 들어옵니다.
그리고 요즘 경차는 생각보다 많은 옵션이 있어서 예전 경차를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운전보조기능만 생각해도 차량 이탈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등 많은 보조기능이 있습니다.
외관에서 가장 눈에 들어오는 건 디자인적인 측면도 있지만, 아무래도 바뀐 전조등이 가장 눈에 들어옵니다.
세로형 타입의 3구 프로젝션 LED 전조등입니다. 현대자동차에서 일자형 DRL을 패밀리룩으로 하듯이 기아에서는 세로형 DRL을 사용하여 나중에 나올 차량에도 적용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실내에서는 크게 변화된 게 없어 보입니다. 아무래도 외관에 많이 신경쓴 만큼 전 모닝에 비하면 크게 달라진 모습이 없습니다. 8인치 디스플레이도 그대로 적용 됐습니다.
하나 바뀐게 있는데 계기판이 4.2인치 풀 컬러 클리스터로 바뀌었습니다.
현대자동차 경차인 캐스퍼와 동일한 클러스터를 사용하고 대부분의 사용도 동일합니다.
핸들열선, 열선시트 등 일상생활에서 운전할때 정말 꼭 필요로 해야한다는 옵션들은 들어가 있습니다.
핸드폰자동충전도 가능합니다. 아무래도 옵션이겠지만요.
2열 시트는 폴딩이 가능하며, 아무래도 경차이다보니 넓은 공간감은 느낄 수 없습니다.
그래도 폴딩이 되어지다보니 어느정도 짐은 실을 수 있습니다.
새롭게 페이스리프트되어 돌아온 더뉴 모닝에 대해서 간단하게 리뷰 해봤습니다. 경차인 모닝은 친환경차량처럼 경차 전용 주차라인이 존재하고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첫 차를 구매하시는 분이나 세컨카를 원하시는 분들에게 딱인 차량입니다. 통행료 할인 혜택이나 전용 주차라인은 정말 부러운 혜택입니다. 현대자동차의 캐스퍼가 귀여운 이미지라면 모닝은 날렵한 이미지로서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을 것 같습니다.
이만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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